메리 크리스마스
2011.12.23 10:29
새언약교회 가족 여러분
그간 평안하신지요. 먼저 일일히 연락 못드린것 죄송합니다.
저희 가정은 이제 한국에 잘 적응하였습니다. 너무 한참만에 한국에서 살게되어 여러가지로 바뀐게 많아서 가끔 이상한 사람이 되곤 합니다. 내가 이곳에서 나고 자란곳인가 하는 느낌도 받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더 적응되겠지요.
제가 떠난지 두달입니다. 새언약교회가 더욱 그립고 궁금하네요. 교육부는 박대규 집사님이 수고 많으시겠어요. 주일학교, Youth아이들도 보고싶네요. 나해수 집사님을 비롯 포도원지기분들도 수고 많으시지요? 수요 기도모임 그리고 하나님 말씀을 배우시려는 열심의 여성 성경공부도 은혜롭게 되고 있는지요. 걱정은 하나님께 맡기어 두었으나 궁금한게 많네요. 박기동 집사님의 교회 점심도 너무 그리워요.
이제 곧 예수님이 나신 날이네요. 이곳은 지금 눈이 내리고 있어서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될것같습니다. 예년 같으면 새언약교회에서 성탄행사로 바쁠시간 이지만 저희는 이곳에서 한국의 가족들과 함께 성탄을 맞고 있습니다.
강 목사님을 비롯해서 새언약교회 모든 식구들이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는 성탄과 축복의 새해가 되기를 멀리서 계속 기도하겠습니다. Merry Christmas.
강형호 가정 드림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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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아빠
2011.12.2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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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근아빠
2011.12.23 16:42
강형호 집사님 이주연 집사님,
보고싶네요. ^^;
한국서 먹는 맛난 것 사진들 페이스북에 올리시는 건 너무 합니다. ㅡㅡ+
좋은 연말 연시 보내시고, 한국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 중근/덕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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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이
2011.12.23 20:58
사랑하고 보고 싶은 강형호집사님
사진을 보니 수민이와 경민이가 무척이나 컷네요.
이제 엄마보다도 키가 큰 것같아 이주연집사님이 의지(?)를 많이 하시죠. ^ ^
이곳에 계신 새언약 가족들은 모두들 잘들 계시구요.
특히, 강집사님 가정을 많이들 그리워 하십니다.
지난 주에 김광은집사님과 나명희집사님으로 부터 강집사님 가정이 잘 지내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너무나 좋았습니다.
이번 성탄에는 더욱 더 큰 기쁨과 행복을 경험하시길 기도드릴께요.
새해 복 많이 아주 많이 받으세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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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이아빠
2011.12.25 00:57
강형호 집사님, 반갑습니다.
문득 문득 집사님 생각이 많이 났었는데, 이렇게 소식듣게 되어 너무 좋네요.
한국생활, 회사생활 모두 낯설으시겠지만,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더 좋아 지시리라 생각됩니다.
회사 신우회는 한번 가 보셨나요?
모쪼록 한국생활동안 하나님의 계획가운데 행복하고도 감사가 충만한 시간들로 꽉 채우시기를 기도합니다.
즐겁고 평안한 성탄절 되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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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국에 완벽 적응해 나가시는 것 같아서 좋아보입니다.
이것저것 여기서 할 수 없는 것들 모조리 다 만끽하고 오시길 바래요.
집사님을 처음 뵌게 바로 엇그제 같은데 벌써 일년 이상의 시간이 흘렀네요.
감사하다는 말 다시 드리고 싶네요.
헌신으로 봉사하며 애쓰신 흔적들이 교회 안 여기저기 묻어 있다는 거 잊지 마시고 열심히 기도해 주세요!!
그리고 주님의 몸된 교회 되신 강집사님 가정 한사람 한사람을 위해서도 생각날때 마다 기도드리겠습니다.
주님의 세상 오심이 너무 기쁜 일이었을 텐데 요즘 예수님만 생각하면 왜 자꾸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습니다.
은혜와 사랑이 넘치는 성탄절과 신년을 맞이하시길 기도할게요.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