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안녕하세요..
2008.07.16 00:57
안녕하세요,
예원, 한슬이 엄마에요...
모두들 건강하시고 평안하신지요.
예원 아빠가 가족사진이라도 한 장 찍어서 소식 남기자는데
가족사진 찍기 기다리다가 세월 다 갈것 같아
이렇게 제가 먼저 소식 전합니다.
교회 식구들 단체 사진 잘 보았습니다.
한 분 한 분...생각나고 그립네요..
베풀어주신 사랑에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한국의 여름은 정말 덥고 습합니다. 더위에 지쳐서 하루하루 보내고 있지요...
미국의 맑은 공기가 많이 그립습니다...
하지만 좋은점도 있어요.
밥하기 싫으면 슬리퍼만 끌고 나가도 먹을거리가 지천에 널렸습니다.^ ^
저희 가족은 '분당우리교회'에 나가고 있어요.
미국 가기전에 다니던 교회인데
거리가 좀 멀어졌지만 다시 나가고 있습니다.
아, 저희는 지금 죽전에 있습니다. 분당이나 죽전이나 거기서 거기긴 하지요...
새로운 얼굴도 보이네요. 아영이...
정말 축하해요. 식구가 넷이 되니까 정말 '가족' 같아요...^ ^
항상 따뜻하고 행복한 교회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종종 들려서 교회 소식도 보고
저희 이야기도 남기곤 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하나님의 은혜가 넘치는 교회 되길 기도합니다...
댓글 3
-
섬김이
2008.07.18 22:43
-
주보
2008.07.21 10:18
한국에 돌아가 다시 적응하는 일도 쉽지는 않았을텐데, 이렇게 소식 들으니 반가와요.
여름 성경학교 할 때가 되니까, 똘똘한 우리 예원이 생각이 많이 나네요.
요즈음 우리 교회 너무 좋아요.
같이 있어서 이 좋은 시절을 함께 보내면 얼마나 좋을까 아쉬움이 남지만,
어려울 때 함께 할수 있었던 것도 남다른 추억입니다. ^_^
사진 빨리 올려주세요~ 보고 싶으니까.
-크리시, 제인 엄마 -
DG
2008.07.21 20:05
김윤해/김희경 형제/자매님께,
무사히 도착하셔서 적응하고 계시는 군요.. 이미 적응이 끝난 상태가 아닐런지 모르겠습니다.
아니 Jetlag 이 끝나는 순간 적응이 이미 되지는 않았나요 :)
한국의 먹거리라... 생각만 해도, 아휴...... 좋겠다..
오늘 지나는 길에 삼성에서 도착하신 세분과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컴퓨터 셋업하시느라고 바쁘시더라고요...
한국에서도 적극적인 기도 지원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한슬이, 예원이를 포함한 가족소식도 전해 주시고요..
감사 드리며 또 연락 드리죠.
In His love!,
DG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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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도착하셨군요.
소식 감사합니다.
다니시는 분당우리교회가 참으로 좋은 교회이지요.
그곳에서도 우리 주님의 영광을 마음껏 나타내시길 기도할께요.
늘 제가 기도하고 있습니다.
기도 제목 업데이트 하실 것 있으시면 언제든 제게 살짝 알려주세요.
그럼 늘 평안하세요. 예원, 한슬이에게 안부 전해 주세요.
뉴욕에서 강억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