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드립니다. 김철호입니다.
2009.08.10 01:31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새언약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가족은 남은 일정을 마치고 좀 전에 집에 도착했습니다. 이곳 테네시 낙스빌에 산 지가 7개월밖에 되지 않았는데 여행후에 이곳 테네시로 들어오면 고향에 온 것처럼 마음 푸근하고 편안해집니다. 아마도 조만간에 뉴욕도 제게 이러한 마음이 드는 곳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며칠이 지났는데 눈에 아른거립니다.
많은 분들이 많이 바쁘고 마음쓰시는 일들이 많으실텐데도 저희 가족을 환대해주시고 반겨주셔서 두번째 혹 첫번째 만남인데도 마치 제가 전에 다니던 교회에 온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편하고 좋았습니다.
지난 봄 하루라는 짧은 만남에서 제가 느꼈던 아름답고, 즐겁고, 은혜로운 공동체에 대한 생각이 흔들릴까 걱정했는데 더 많은 분들을 뵈면서 그 믿음이 더 공고해졌고, 감사했습니다.
누군가에 들어 기억나는 말씀인데 " 굳이 그럴 이유도, 필요도 없는데 베풀고 나누는 것은 사랑이다." 라는 말인데 이러한 사랑과 배려를 짧은 시간이지만 풍성히 받았던 것 같습니다.
아직도 그 사랑의 깊이가 가늠이 안되는 목사님과 사모님, 다시 만나서 더 반가웠던 그윽한 눈빛의 최은수집사님, 최미경집사님, 늘 듬직한 일꾼이신 박기동 집사님, 경력에 어울리는 찬양을 들을 있어 좋았던 박소영 집사님, 아직 파악은 잘 안되지만 왠지 매력이 있으신 이장수 집사님, 목사님이 하신 말씀처럼 목사님 보다 더 목사님 같으신 윤정훈 집사님, 내조를 잘 하실 것 같은 장윤희 집사님, 꼼꼼히 여행일정을 챙겨주시셨던 너무 착해보이시는 조충현집사님 내외, 마지막 날 아침을 챙겨주셔서 제게 여러 생각을 주셨던 섬김의 나해수 집사님 내외, 저의 암기력의 한계로 얼굴만 떠올라 죄송한 여러 집사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공동체를 보고 함께 나눌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짧은 일정이지만 귀한 수련회를 다녀온 느낌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주안에 더욱 견고하시길 기도합니다.
낙스빌에서
김철호, 김지연, 인교, 준교 올림
저희 가족은 남은 일정을 마치고 좀 전에 집에 도착했습니다. 이곳 테네시 낙스빌에 산 지가 7개월밖에 되지 않았는데 여행후에 이곳 테네시로 들어오면 고향에 온 것처럼 마음 푸근하고 편안해집니다. 아마도 조만간에 뉴욕도 제게 이러한 마음이 드는 곳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며칠이 지났는데 눈에 아른거립니다.
많은 분들이 많이 바쁘고 마음쓰시는 일들이 많으실텐데도 저희 가족을 환대해주시고 반겨주셔서 두번째 혹 첫번째 만남인데도 마치 제가 전에 다니던 교회에 온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편하고 좋았습니다.
지난 봄 하루라는 짧은 만남에서 제가 느꼈던 아름답고, 즐겁고, 은혜로운 공동체에 대한 생각이 흔들릴까 걱정했는데 더 많은 분들을 뵈면서 그 믿음이 더 공고해졌고, 감사했습니다.
누군가에 들어 기억나는 말씀인데 " 굳이 그럴 이유도, 필요도 없는데 베풀고 나누는 것은 사랑이다." 라는 말인데 이러한 사랑과 배려를 짧은 시간이지만 풍성히 받았던 것 같습니다.
아직도 그 사랑의 깊이가 가늠이 안되는 목사님과 사모님, 다시 만나서 더 반가웠던 그윽한 눈빛의 최은수집사님, 최미경집사님, 늘 듬직한 일꾼이신 박기동 집사님, 경력에 어울리는 찬양을 들을 있어 좋았던 박소영 집사님, 아직 파악은 잘 안되지만 왠지 매력이 있으신 이장수 집사님, 목사님이 하신 말씀처럼 목사님 보다 더 목사님 같으신 윤정훈 집사님, 내조를 잘 하실 것 같은 장윤희 집사님, 꼼꼼히 여행일정을 챙겨주시셨던 너무 착해보이시는 조충현집사님 내외, 마지막 날 아침을 챙겨주셔서 제게 여러 생각을 주셨던 섬김의 나해수 집사님 내외, 저의 암기력의 한계로 얼굴만 떠올라 죄송한 여러 집사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공동체를 보고 함께 나눌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짧은 일정이지만 귀한 수련회를 다녀온 느낌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주안에 더욱 견고하시길 기도합니다.
낙스빌에서
김철호, 김지연, 인교, 준교 올림
댓글 2
-
섬김이
2009.08.11 00:00
-
NA12550
2009.08.11 12:40
김철호 집사님과 김지연 집사님과 아이들 모든 일정을 잘 마치시고 귀가 가셨다니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우리 교회에 대해 좋은 감정을 가지셨다니 더욱 기쁜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목사님과 같이 신앙 생활을 하셨던 분들은 모두 열정적이셨음을 다시 한번 깨달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우리 목사님이 헌신적이시고 열정적인 목회를 해 오셨음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변함없이 매사에 적극적이신데 교인들이 아직 적응이 안되어 잘 따르지 못하는것 같지만 모두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잘 되리라 믿습니다. 짦은 만남이지만 오랜시간 같이 신앙 생활을 해 온듯 깊은 정이 남아 있음은 나만의 생각이 아니라 우리 새 언약 식구들의 같은 마음이라 짐작하며 아무튼 좋은 이미지를 갖게 되심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리며 앞으로 좋은 만남이 계속 되리라 믿으며 하나님의 은혜아래 건강하시고 유종의 미를 거두시기를 기도 하겠습니다. 나해수 드림.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9 | NCC 막강웹팀 팀원 모집 (선착순 ㅇ명) [4] | 중근아빠 | 2010.01.03 | 27002 |
58 | Merry Christmas from Korea!!! [2] | 제환수환엄마 | 2009.12.24 | 30788 |
57 | The baby has arrived...(picture included) [16] | 교회서기 | 2009.10.12 | 30237 |
56 | 나윤,준우 아빠 인사드려요~ [6] | 나윤아빠 | 2009.10.11 | 25387 |
55 | 김문주 집사님 서울신문 기사입니다. [2] | 서정아빠 | 2009.08.31 | 29815 |
54 | 박은진자매님이 하늘나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9] | 연우아빠 | 2009.08.17 | 28066 |
53 | 새언약교회 식구들께 감사드립니다~ [3] | 백지현 | 2009.08.17 | 25511 |
» | 감사드립니다. 김철호입니다. [2] | 김철호 | 2009.08.10 | 24903 |
51 | 새언약교회 떠나던 날 [9] | 홍정 | 2009.07.07 | 29544 |
50 | 새언약교회 첫 방문 [6] | 홍정 | 2009.06.30 | 29688 |
모든 식구들이 낙스빌에 잘 도착하셨다니, 아주 기쁘고
반가운 소식입니다.
또한 이곳 뉴욕에서 귀한 시간을 가지셨다니, 더더욱 기쁘고
감사하네요.
저도 오늘 새벽에 이곳 루이빌에 잘 도착해서, 오늘 세미나를
잘 마쳤습니다. 어제 저녁 10시 30분에 도착 예정이었지만,
비행기가 연착하는 바람에, 오늘 새벽 1시에나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감사함으로 오늘 수업 잘 마무리 하고, 숙소에서 내일 수업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김집사님 내외분의 방문으로 인해, 저와 저희 모든 새언약 가족들에게도 너무나도 기쁘고 즐거운 교제의 시간이었습니다.
귀한 만남을 허락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늘 승리하시구요. 다시 만나 뵐때 까지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
안에서 늘 승리하시고, 행복하세요.
켄터키 루이빌에서 강억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