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히 귀국했습니다.

2011.04.25 01:13

홍정 조회 수:34577

안녕하세요?

 

결혼식을 무사히 치르고 21일에 귀국했습니다.

 

여러가지 해프닝이 있었지만 큰 문제 없이 해결되어 무사히 올수 있었습니다.

 

결혼식에 오셔서 축복해 주신 강억목사님 부부, 나해수집사님 부부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결혼식에서는 신부의 아버지였지만 짐배달, 기사, 포터 역할도 해야했고, 신부와의 dance, 영어로 speech등 낮선 것들도 할게 많았지만 무사히 마칠수 있었던게 모두 하나님의 은혜라고 밖에 할말이 없습니다.

 

목사님댁에 가서 시차적응이 안되서 얘기도 많이 못하고 내려와서 섭섭했지만, 박기동집사님 식당에서 대접받은 멋진 식사로 즐거운 시간과 담소를 나눴습니다.

 

이런 모든게 예전부터 잉태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큰 계획안에서 살고 있었음을 인정하고 고백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다음달인 5월에 아이들 졸업할때 미국을 또 가게 되는데 어떻게든 뵐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수원에서 홍정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