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진&민서네 잘 도착했어요~

2011.02.02 05:05

하진&민서맘 조회 수:44148

목사님 & 집사님들 & 성도님들 ㅋㅋ

저희 가족 모두 잘 도착했어요.

그동안 시차적응하느라.. 갖가지 살림장만 하느라 정신 없이 보내다

지금은 설 연휴 시작으로 열심히 일하다(과연?) 제 캐릭터 대로 놀구 있어요 ^^

(2년동안 안했음 더 열심히 할 줄 알았는데 여전히.. 저희 형님이 다 하시고 계세요^^)

 

전 부치고 있는데 갑자기 하진아빠 정노영씨가 교회에 연락했냐는 말에 깜짝놀라..

늦었지만 글 올립니다.

그러고 보니 제가 회원가입도 안되어있는 나이롱(어우~ 촌시려.. 그래도 이거만큼 정확한 표현이 없어서..)

교인이었더라구요.

담에 한가할때 제대로 가입하고 사진도 올릴께요~

(저랑 민서는 머리를 잘라서 변신 했구요.. 남자들도 뭐.. 제가 해주던 가위질에서 벗어나 좀더 세련?? )

 

여러분 덕분에 잘 도착했구요.

다시한번 2년동안 (햇수로 4년 입니다^^) 감사했어요.

 

우리 새언약 교회와 목사님.. 그리고 여러 교인들 덕분에

다시한번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게 됐구요.

이 모든게 하나님의 뜻이라 생각 됩니다.

주님의 은혜가 모든 분과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전부치다 써서 앞뒤가 안맞아도 이해해 주시고.

 

한국 나오시면 꼭 연락주세요.

맛있는 "매운쭈꾸미"(참고로 전 아직 못먹었다는..) 사드릴께요.

(요즘 먹는 재미로 사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