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만남^^
2011.03.21 05:47
새언약 교회 여러분~
잘 지내시죠?
그 동안 유순정 할머님도 소천하시고.. 태우 할아버님도..
많은 일이 있었네요.
바쁜 한국생활 하느라 정신없어 제때 메일도 확인 못하고 이제야 한꺼번에~
지난 화요일에 도착한 짐 여적지 정리하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는 상황이었지만..
그래도 반가운 윤집사님과 연락이 닿아서 지난주 토욜에 강남역에서 급 만나 뵈었지요.
집사님 덕분에 촌가족 서울 구경 갔어요.
하진이가 "우와 city다" 하대요.
Fishkill 에서 New York city 나갔을 때 처럼요 ㅜㅜ.
각설하고.
보고 싶으신 얼굴들 보여 드릴께요^^
윤집사님과 아이들~ (엥? 서태지와 아이들이 생각나는건 뭘까요?)
불판 가까이 앉은 정하진 얼굴은 심히 빨갛군요~.
한국와서도 여전한 육식주의를 자랑하는 정하진은 몸무게가 좀 더 늘었답니다.
정민서는 이모의 손에 이끌려 단발령이 내려진 이후로 뻗치는거에 감당 안돼 빠마를 해줬어요.
하진 왈 "쪼꼬만 아줌마" 같답니다. 그러고 보니..
그래도 아직까진 귀엽다고 보는 사람마다 이뻐라 해주네요.
주일 아침 이른 비행기로 대만 가신다고 하셔서
저녁만 먹고 헤어진 아쉬운 만남이었지만...
다음에 또 만날 날이 있겠죠?
요즘 하진 학교 총회에 민서까지 반모임 하고
모임들이 많네요.
그 와중에 구역예배도 시작했구요.
집은 그야말로 정리중... 이랍니다.
급 마무리 하고 정리하러 가야겠어요 ^^
목사님 이하 새언약 가족 여러분~
항상 건강하시고 주님의 돌보심 가운데 계시길 기도드려요.
참, 거기 봄은 왔나요?
여긴 좀 따땃해 지긴 했는데.. 황사가..
맑은 Fishkill 하늘이 그립네요.
그럼 이만..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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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한잔
2011.03.2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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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아빠
2011.03.23 03:26
Dear HaJin, MinSu, Mom & Dad:
It was very special for me to see your family at KangNam restaurent last sat. I have just arrived safely back to Korea from Taiwan this afternoon. We all miss you so much, and will be keeping in touch thru our prayers and love for each other. Yoon Jip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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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이
2011.03.23 08:24
잘 들 지내고 계시죠. 아직도 이곳에 계신 것만 같은데, 사진의 배경은 이곳이 아니네요. ^ ^
하진이와 민서가 많이 큰 것을 보니, 한국의 물(?)이 좋은가 보네요.
그리고, 윤집사님이 얼마나 좋으셨으면, 얼굴에 행복이 가득하시네요.
늘 건강하시고, 우리 주님의 사랑과 은혜와 축복이 댁네에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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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감사드려요. 역시 하진, 민서가 참 귀엽네요. 아이들과 함께 있으신 윤집사님은 무척 즐거워 보이시네요.
그곳에서도 잘 지내시고 주 안에서 은혜 많이 받으시기를 기도합니다.